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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간부 공무집행방해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7-18, 조회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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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간부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동부경찰서는 충북지역 택시노조 본부장
43살 전 모씨를 붙잡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6일 밤,
청주시 용암동 앞 길에서 자해를 한다고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동부경찰서 소속
안 모 경사를 폭행하는 등 1시간 가량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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