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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용 공급 육류 DNA검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7-17, 조회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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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급식학교에 납품되는 육류에 대한
DNA검사가 한층 강화됩니다.

도 교육청이 지난달 학교에 납품된 쇠고기를 불시에 수거해 축산 연구소에 DNA검사 의뢰한 결과 충주시내 2개 고등학교에 납품된 쇠고기가
한우고기가 아닌 젖소고기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두 곳의 납품업자에 대해 부정당업자로 입찰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하고
부정식품 납품업체 근절과 부정 육류가
유통되지 못하도록 DNA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