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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북부권 역차별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07-23,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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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이익도 없으면서
충청권이라는 이유로 공공기관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도내 북부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END▶




< 결의대회 구호 제창 + 시가행진 >

북부권의 역차별을 시정하라.

이름만 충청권일 뿐
정서와 문화, 지역 발전은 별개이다.

최근 신행정수도의 최종 후보지가 굳어지며
공공기관 이전과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에서
배제되는 충북의 불만이 들끓고 있습니다.

천여명이 넘는 충주시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중앙정부에 국가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INT▶ 한창희 충주시장

특히 청주,청원의 경우
신행정수도의 배후 도시로 각광받고 있지만
충주와 제천 등 도내 북부권은 아무런 혜택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날 도지사의 감정적 발언은
지역민들을 자극했습니다.

수도권 기능의
지방 이전을 요구하는 충청북도가,,,
정작 도청 소재지에 집중된
충북의 각종 기능과 투자를 나눠달라는
일선 시군의 요구에는
뚜렷한 대책이나 대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SYN▶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찾으려는 일선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며
지방의 지방 주민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