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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시군의회 힘모은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23, 조회 :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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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의회와 시군의회가 공공기관 유치 등
충북의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의정사상 처음으로
도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권영관 도의회 의장과 도내 12개 시군의회
의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송 분기역과 공공기관 유치 등
당면한 최대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충청북도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들은 모든 의회가 힘을 모을 때라는데 동의했습니다.

◀SYN▶
권영관 의장/도의회
(도와 시군의회가 한몸이 되서..)

시군의회 의장들은 공공기관 충북 배제 등
역차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SYN▶
금효길 의장/옥천군의회
(충북만 피해볼 수는 없다)

이원종 도지사도 참석해 의정사상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의장님들이 적극 앞장서달라..)

의장들은 충북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SYN▶
유기영 의장/청주시의회
(강원도 등과 공동연대 적극 유치활동..)

의장들은 또 건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도 함께 방문하고,
간담회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선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는 소외론이
비충청권의 반대론자들에게 역이용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