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물에 빠진 아들 구한 뒤 2명 숨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7-30, 조회 : 37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12살된 어린이가 물에 빠지자
어린이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 등 2명이
어린이를 구한 뒤 숨졌습니다.

오늘(30) 오후 4시30분쯤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에서 대전시 신흥동 47살 김 모씨가
44살 동생과 함께, 12살된 아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돼, 저녁 6시와 7시쯤
차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이 물 위로 밀어올린 12살 김 모군은
주변에 있던 32살 정 모씨가 던진
줄을 붙잡고 무사히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