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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가기관등 확정.. 충북 대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21, 조회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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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가기관 이전과 건설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른바 신수도권에 걸맞는 지역 차원의 종합대책도 서둘러야 할 시점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로 이전할 국가기관이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포함한 73개 기관으로 확정됐습니다

또 신행정수도의 개발방향과 규모 등을 담은
건설기본계획안도 확정돼 대통령 승인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반대여론 속에서도 정부 일정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고, 충북으로서는 그 실리를
확보하는 일이 최대 과제입니다.

우선은 호남고속철 분기역이나
공공기관 유치 등 발등에 떨어진 개별 현안에 주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충북이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부가 곧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수정 작업입니다.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해 철도와 고속도로,
항만, 공항 등 앞으로 20년간 국토개발의
골격을 결정짓게 되기 때문입니다.

각 시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충북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되느냐에
미래가 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NT▶
한범덕 정무부지사/충청북도
(신수도권으로서 충북 위상 최대한 높아지도록)

이런 상황에서 최근 건교부장관이 활주로
문제까지 들며 청주공항을 수도 관문공항으로
언급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SYN▶
강동석 건교부장관
(시설자체 특히 활주로 등 재검토해야..)

국토개발의 틀이 바뀌면서 충북종합발전계획도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행정수도 건설과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수정..

큰 변화의 물결 속에 충북은 전에 없던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