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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난사고 '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7-23, 조회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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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름휴가철, 물놀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난 한 달동안 30건이 넘는 물놀이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일 진천군 문백면에서
실종된 아이를 수색하던 44살 심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SYN▶
"갑작스런 물살에 휩쓸려..."

지난 18일에는 청원군에서는
물놀이하던 36살 박 모씨가,
9일에는 괴산군에서는 소방공무원
2명이 숨졌습니다.

cg-----------------------------------------
잇따르는 물놀이 사고, 지난 6월 한달 동안
발생한 수난사고는 34건으로,
지난해 6월의 11건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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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수난사고가 빈번한 이유는 물 속에서는
물살에 따라 자신의 위치가 바뀐 것을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데다 수심이 급격히
바뀌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놀이하던 아이들,
물살을 따라 물에 들어갔던 지점에서
백미터 이상 내려왔지만 모르고 있습니다.

◀SYN▶
"어디로 들어왔어요?"
"여기요~"

젊은이들은 주변수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SYN▶
"깊이 아세요?" "몰라요."

◀INT▶
연규영 방호과장/ 영동소방서
"수심 파악하고 장소 이해한 뒤 들어가야..."

물놀이를 많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