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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공공기관 이전 효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7-21, 조회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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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충주시 산척면의 경우
충주구치소가 들어선 뒤,면소재지 상가지역이 활기를 띄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하나 둘 나타나고 있습니다.김계애기잡니다.


◀END▶

지난 5월 문을 연 충주구치소.

수감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상주 임직원이 160명입니다.

S/U"구치소가 들어선 이후, 면소재지
상가지역에는 작은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관사 격인 아파트에는 60세대가 거주하고,
구치소 하루 평균 면회객은 50명, 주말에는
골프장 이용객까지 더해져 인근 음식점 등
편의시설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구치소 입지가 결정될 쯤
혐오시설이라며 완강히 반대했던 주민들,
지금은 오히려 기대가 큽니다.

◀INT▶ 주민
"외지에서 오는 사람을 위해 시설을 좀
보강해 줬으면..."

산척 초등학교도
구치소 개청이후 10여명이 전학을 왔습니다.

학생이 해마다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10명은 적지 않은 수입니다.

또, 장기적으로 볼 때
연립주택이나 아파트가 부족한 산척면에
건설경기 활성화도 예상됩니다.

◀INT▶ 면장

충주구치소가 산척면에 일으킨 변화의 바람은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