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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웰빙기획 달라지는 출근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7-21, 조회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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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건강때문에 자동차 대신 자전거나
걷고 뛰어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웰빙기획, 오늘은 달라지는
출근길문화를 취재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자전거 출근 준비+음악

아침 8시,
외과전문의인 46살 이진경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SYN▶
"지금 어디가세요?
-출근하는 길입니다. 이렇게 자전거로
출근한 지 한 10개월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진 이진경씨는
집에서 병원까지 10킬로미터를 매일같이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면서
생활도 달라졌습니다.
◀INT▶
이진경 외과전문의
".................................."

51살 당길동씨는 뛰어서 출근합니다.

운동화 한켤레만 있으면 출근길이
즐겁습니다.
◀INT▶
당길동/

당씨가 뛰어서 출근하는 거리는
왕복 20킬로미터,
1년 9개월째 달리기 출근을 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울트라마라톤도 완주한 베테랑이지만,
아직까지 운동복출근을 낯설어 하는
동료들 시선 때문에, 회사근처에선 평상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INT▶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운동으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출근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