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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소외론 해소 도로개설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26, 조회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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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지고 있는 도내 남.북부지역 소외론 해소를 위해 충북 횡단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천.단양을 비롯한 도내 북부지역의 경우
강원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옥천.영동 등 남부지역은 대전이나 김천쪽에
치우쳐 도청소재지와 정서적으로도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충청북도는
대전과 청주, 충주, 제천과 강원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과 증평에서 보은,
영동을 잇는 중부고속도로 제2고속도로 신설을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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