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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노근리 위령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7-26, 조회 :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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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이 발생한지
오늘(26)로 54주년이 됐습니다.
어렵게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해마다 위령제가
열리고 있지만 가해자인 미국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6.25 전쟁 당시 영동 노근리 쌍굴 다리에서
미군의 총격으로 숨진 억울한 영혼을
달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노근리 대책위는 위령제에서
지난 2001년 미 대통령이 유감 표명과 함께
추모 사업을 하겠다던 약속이 3년 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가해자인 미국의
무관심을 성토했습니다.

◀INT▶
정은용(노근리대책위원장)

대책위는 노근리 특별법이 제정되고
정부 차원의 추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공식 사과와 응분의 배상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구도(노근리 대책위 부위원장)

행자부에 설치된 노근리 처리지원단은
다음달까지 노근리 학살 피해자를 접수해
구체적인 추모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황인평(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

노근리 사건이 발생한지 54년,
책임지지 않는 미국과 한-미 관계에
매어있는 정부 사이에서 아픔은 여전히 피해자와 유족들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