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대청호 쓰레기수거 한달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7-28, 조회 : 47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장마때 떠내려온 대청호의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이 한달째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6월과 지난달 두 차례 집중호우 때
옥천군 군북면 일대 차단망 주변으로 밀려든
부유 쓰레기는 줄잡아 2만5천 세제곱미터로
15톤트럭 2천500대 분량입니다.

수거를 위탁받은 청주의 업체는 연일 10여명의 인부와 배 2척을 투입해 한달째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 호수를 뒤덮은 쓰레기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또 섭씨 35도 안팎의 폭염으로 음식물이나
동물성 쓰레기 등이 부패할 가능성도 커
대청호의 조류 발생 가능성도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