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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특별한 음주단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7-31, 조회 :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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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산으로 바다로 떠나고 싶은
휴가철은 들뜬 마음만큼이나 음주운전의 유혹도
커지는 시깁니다.

유혹을 이기지 못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걸렸던 사람들이 음주운전 예방에
나섰습니다. 김계애기잡니다.
◀ＥＮＤ▶

평소처럼 저녁 8시가 되자
경찰의 음주단속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 단속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동행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잠깐의 불편함을 극복하지 못해
운전대를 잡았던 사람들.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걸려 집행유예와 함께,
알콜치료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강의 수강의 한 방법으로
직접 경찰관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위해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ＩＮＴ▶ 음주운전자 14:44:48~58

CG> 연중 음주 운전자가 가장 많은 달은
휴가철인 7월로, 음주운전자가 가장적은
1월에 2배에 이릅니다.

들뜬 분위기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ＩＮＴ▶ 경찰 14:52:59~09
"휴가철, 음주운전은 온 가족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찰은 피서 행렬이 절정을 이루는
다음 달까지 피서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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