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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지역내 총생산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30,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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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건설로 충청권의 지역내 총생산은 증가하지만,교통비용 역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오늘(30) 공개한 분석자료에 따르면,신행정수도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이 함께 추진될 경우 지역내 총생산은
충청권이 3조 2천억원,영남권 4조 천억원,
호남권 2조 천억원이 늘어나며,
수도권은 9조 4천억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연간 교통비용은
전국적으로 1조 2천억원이 절감되는 가운데,
충청권은 인구가 몰리면서
2조 4천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