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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서 물놀이 사고로 3명 숨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8-01, 조회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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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 금강에서는
물놀이 관광객들의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 오후 5시 20분쯤 영동군 양산면
호탄다리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서울 길동 23살 곽 모양이 3미터 깊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쯤에는 영동군 양산면
잠수교 부근에서 대전시 시흥동 47살 강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오후 3시쯤에는
옥천군 동이면 금강 유원지 부근에서
대전시 세천동 8살 임 모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오늘 금강에서만 3명의 익사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