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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다양한 휴일 축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8-01, 조회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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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휴일을 맞아 청주 무심천에선
보기에도 시원한 물고기 잡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또 청원에서는 국제 청소년 무술문화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시작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그물 안으로
밀려듭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재미에 옷 젖는 줄도 모릅니다.

오랜 만에 물이 가득찬 무심천엔
토종붕어와 잉어 4천여마리가 풀렸습니다.

◀INT▶
김민지/청주시 용담동
"재밌고 또 했으면 좋겠어요."
◀INT▶
현상록/청주시 금천동
"가족끼리 이럴 기회가 없는데 좋네요."

오늘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참가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경의 소중함도
되새겼습니다.

청원군의 한 초등학교에선 제11회
한중일 국제청소년 무술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태권도와 합기도, 소림무술 시범이 벌어지자
관람객들은 물론 참가자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effect) 무술 시범

지금까지는 한, 일 두 나라의 축제였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중국도 참여했습니다.

◀INT▶
박종환 회장
"초청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잘 됐다."

◀INT▶
짱옌/ 중국 하얼빈 체육고
"처음 왔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선수와 지역주민 등 천여명이 참석한
오늘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INT▶
사와다 코우스케/ 일본 구나모토 현
"두 나라의 실력에 놀랐다."

이밖에도 어린이 풍물과 노인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돼 한국을 찾은
중,일 청소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mbc news 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