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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장애인.어린이시설 8.1% 불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8-01, 조회 :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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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화장실 가운데
장애인.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는 곳은 10군데 가운데
한군데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주부클럽 충북지회가
도내 화장실 442군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인 36군데만이 장애인.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돼있었습니다.

장애인.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전혀 설치돼있지않은 화장실은
전체의 77%인 339군데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