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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말복, 무더위 막바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8-09, 조회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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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말복인 오늘(9),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시원한 그늘을 찾아다니는가 하면,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은 무더위를 이겨내며 공부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절기상 입추가 지났지만,
삼복 더위의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오랜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점심시간, 삼계탕 집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뜨거운 그릇에 담긴 삼계탕과 씨름하며,
이열 치열 몸보신을 했습니다.

◀INT▶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고 3 수험생들은
무더위와도 싸워야 했습니다.

하루 방학을 맞은 충주여고 학생들은
더위를 피해 학교 도서실을 찾았습니다.

연신 부채질을 하며,더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공원에는 시원한 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나무 그늘 아래로 모였습니다.

S/U "말복을 맞아 오늘도 한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등 30도를 넘는 찜통 더위가
한달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목요일쯤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다음주까지는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