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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우진교통 가족편지 갈등 더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8-27, 조회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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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우진교통 노조의 파업이 35일(36일)째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가 또다른 갈등의 불씨를 낳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노조의 파업에 회사측이 직장폐쇄로
맞대응하고 있는 청주 우진교통의 노사갈등이
가족편지 건으로 더욱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우진교통은 직원들의 가족들 앞으로 보낸
편지를 통해 관련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하더라도 장기근속자들의 경우 퇴직금
3년분 임금 3개월분 정도라며 가장들이
회사로 복귀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종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회사가 임금체불에 대한 대책을 내놓기는 커녕 가족들에게 은근한
협박을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파업에 회사측이 직장폐쇄로 맞선
상황에서 노조는 검찰에 적극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INT▶변정용 지부장/자동차노조
우진교통 지부
"청주지방노동사무소가 체불임금 혐의로
구속 품신을 해도 검찰이 보완조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들었다"

회사측이 수일안에 돌아올 어음 2억원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도 관심사입니다.

청주시내 최대 시내버스의 파업에
관련기관의 더욱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