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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이상과열, 이유있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8-23, 조회 :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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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충주에서 이상 과열 속에 아파트 분양을 마쳤는데 어찌된 일인지 충주 사람들은 당첨자가 많지 않았습니다.90%가 넘는 물량을 이른바 떳다방 업자들이 분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계약이 시작되자 분양권 전매를 하느라 북새통입니다.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분양을 마치고, 계약에 들어간
충주의 한 아파트 모델 하우스.

분양권을 전매하려는 이른바 떳다방 업자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웃돈을 주고라도
분양권을 받으려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호객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집니다.

◀SYN▶

분양권만 사가면 되팔기로
전매 차익을 얻어주겠다고도 합니다.

◀SYN▶

하지만 이런 분양권 전매에 대한 제제 방법은
없습니다.

청약 경쟁률 3.3대 1로, 5:1이 넘어야
지정되는 투기 과열지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파트를 청약받은 사람들 중
95%는 떳다방 업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 모집 공고 전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하고, 청약 통장 1.2순위를 받은 것입니다.

◀SYN▶

시세 차익을 노리는 떳다방 업자들의
분양권 사고 팔기가, 실수요자 빠진 이상과열 분양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