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토요휴무제 실시로 토요일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입원환자의 경우 토요휴무제가 실시된 7월과 8월의 하루평균 환자는 401명과 387명으로 오히려 토요휴무제 실시전인 5월과 6월의 하루평균 환자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래환자도 7월 한달간 다소 줄어들다
8월들어 평소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병원측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토요휴무제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며 이는 토요일
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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