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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외국인 주부 '추석준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9-07, 조회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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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옥천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부들이 모여
한복을 입고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며 추석맞을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주부들이 우리의 것을
배우는 현장, 송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외국인 주부들이 추석을 맞아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직접 준비한 음식들로 제사상을 차리고,
한복입는 법도 배웁니다.

입기도 어렵고 불편하지만 이젠 정말
한국인이 됐다는 생각에 모두들 밝은 표정입니다.

추석때 만날 친지들에게 드릴
전통인사법을 배우는 시간.

◀SYN▶
"추석이 오면 한복을 입고..."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선생님 설명을
귀담아 들으며 어색한 몸짓으로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INT▶
아나리자 /필리핀 "불편하다"

◀INT▶
팜티탄튀 /베트남 "시부모님께 배운데로.."

문화적 차이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법도하지만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한국문화를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INT▶
전만길 강사 / 옥천한국어학당
"한국며느리가 됐으니 한국생활을 배워야.."

s/u)아직은 한국말이 어색하고 서툴지만
앞으로 이들은 한국을 사랑하고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mbc news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