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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기업,청주공항 덕좀보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8-29, 조회 :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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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기업들의 중국진출이 느는데도
가까운 청주공항에는 중국으로 가는 화물기
한편 없는 실정입니다. 지척에 공항을 두고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중국에 생산공장을 둔 청원군의
이 정밀전자부품 생산업체는
중국공장에 급하게 보내야할 부품이 생길때마다 인천공항으로 달려갑니다.

10분 거리에 있는 청주공항에서는
중국으로 가는 화물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세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공항까지 화물을 실어나르는 물류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INT▶
박상범 총무팀장 /자화전자
"멀고 기다려야 하고.."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중국진출로
대중국 항공물류량이 늘고,
국제항공화물업무를 준비하는 지역업체까지
생겼지만, 청주공항은 이들의 수요를
전혀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항태 대표/ 청주항공화물

현재 청주공항에는 러시아 화물기만
한달에 두세번 오갈 뿐,
자치단체의 무관심속에 기업들은
그저 중국노선 화물기가 운항될때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s/u(신미이) "이런 상황에서 중국동방항공의
화물기 취항까지 지연되면서 청주공항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아쉬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