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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영동 포도페스티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8-28, 조회 :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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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의 주산물, 포도를 알리기 위한
2004 영동포도페스티벌이 그 막을 올렸습니다.
축제 현장을 이정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포도와 와인을 주제로 한
2004 영동포도페스티벌이 영동천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개막과 함께 문을 연 전시관에는
전국에서 생산된 28종류의 포도가
전시됐습니다.

로자리오 비안코, 리자마트 등
생소한 이름도 눈에 띕니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곳은 와인 시음코너,
순수 우리 포도로 만든 와인, 샤토마니를
맛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INT▶
여관구
"새콤하고 달짝지근해서 좋네요."

올해 출품작 11점 가운데 영예의 포도왕은
30년째 포도 농사를 지어온 황간면의
민명식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INT▶
민명식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제가 받아서
쑥스러워요."

소비자들이 직접 포도를 으깨면서
와인을 만들어보고, 손수건을 포도물로
염색해 가져가는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INT▶
오인길 포도회장
"농민들도 위로하고, 질 좋은 포도홍보도
하려고 한다."

영동군은 포도페스티벌에 그치지 않고 ,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2010년까지 늘머니 과일랜드를 완공하는 등
포도홍보와 명품화 노력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s/u) 달콤새콤한 축제의 한마당,
포도페스티벌은 이 곳 영동에서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