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불거진 갈등이 오는 20일 임시회를 계기로
외형적인 수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도교육위원회 의사국이 오는 13일
충남 대천임해수련원에서 열리는 위원연찬회에 위원들의 참석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송대헌, 이기수, 진옥경 위원은 오는 20일부터 임시회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의장단 선출로 인한 내홍이 어느정도
냉각기를 거친 뒤인데다 임시회마저 불참할
경우 교육위원으로서 기본적인 의무마저 망각한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기 때문에 등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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