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쓰레기를 줄이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9-01, 조회 : 55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민 의식이 미흡하고 행정당국의 홍보가 부족합니다. 오늘(1)
쓰레기 제로 세계행동의 날을 맞아 버려지는
쓰레기의 실태를 알아봤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청원지역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쓰레기
4백톤 정도.

이는 재활용 등으로 2년전에 비해 30% 정도
줄어든 양이긴 하지만 아직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이려는 주민의식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청주환경운동연합이 제3회 쓰레기 제로(0)
세계행동의 날을 맞아 우암동 지역의 종량제
봉투 1개를 무작위로 열어봤습니다.

(S/U) 한 단독주택이 집앞에 내놓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진 쓰레기를 펼쳐보면 재활용품이
상당수임을 볼 수 있습니다.

50리터 짜리 봉투에는 1회용 봉투가 30개 정도 들어 있었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 품목이
90% 정도 됐습니다.

결국 이 쓰레기 가운데 병과 캔 등이
선별장에서 가려지긴 하지만 음식물과 종이 등은 매립장에 묻히게 됩니다.

◀INT▶박창재 사무국장/청주환경운동연합
"여전히 재활용.재사용 쓰레기가 매립장에
버려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소각장과 매립장에 의존한 당국의 폐기물
관리정책이 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감량 대책과 재활용 시책,그리고 주민홍보의 강화가 더 늦춰져서는 안될 시점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