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자전거전용도로 '좀더 체계적으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8-25, 조회 : 42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시는 '자전거타기 좋은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담부서까지 개설해
무심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달 일부구간의 조기개통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찾으면서 벌써부터
문제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청주 무심천 자전거 전용도로.

다음달 일부구간의 조기개통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벌써부터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s/u) 폭 4.5m의 이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길이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이를 지키기 않을 경우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엉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강경원 "보행자와 부딪힐 위험 많다."

이런데도 보행자와 자전거 간의
통행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성급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양웅석 /청주시 건설과
"인력부족, 일일이 통행단속하기 어려워"

조명시설도 별도의 시설물 설치 없이
기존의 가로등을 활용할 계획이어서
퇴근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경우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INT▶
송기현 "어둡다. 위험하다."

기존 자전거도로는 불법주정차 등
각종 장애물에 막혀 그 기능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무심천자전거도로가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선 시민들이 겪을 위험성과
불편함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꼼꼼함이 요구됩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