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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우진교통 '직장폐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8-26, 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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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파업 30일을 넘기고 있는 우진교통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노사간의 대립이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청주시내버스 최대회사인 우진교통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한달이 넘게 운행되지 못하고 서있는
버스들을 점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입니다.

◀INT▶
우진교통 관계자 "차량 점검때문에..."

체불임금 지급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해 있는
노조측은 시청과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회사 밖에서라도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맞섰습니다.

◀INT▶
김동일 / 우진교통 노조 사무국장

관계기관인 청주시와 노동부는 사측이
파업 사태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갈 수 있는
직장폐쇄 신청을 하자 그저 바라보기만 했고,
중재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변의수 /충북지방노동위원회 "법적으로 타당해"

s/u) 직장폐쇄라는 카드가 나올때까지
아무런 중재안도 마련해내지 못한 청주시와 노동부의 무능력한 대응으로 원만한 해결을 기대해왔던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