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이 당초 올 연말에서 내년 9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노영민 의원은
다음 달 발주되는 호남고속철 분기역 재용역에
10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신행정수도 광역교통망 체계와 연계하는
문제도 남아 있어, 분기역 최종 확정은
내년 9월쯤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건교부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의원은 분기역 선정이 늦춰질 수록
지역간 갈등이 심해지고,
고속철도 조기개통을 바라는 충북도민의 정서도 악화될 수 있다며 가능한 일정을 단축시킬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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