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고구려의 최남단 영토였던 단양에서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는 계기였지만
선언적 의미의 첫 집회에 머물렀습니다.

이승준 기자...
◀ＶＣＲ▶

고구려의 혼이 숨쉬는 온달산성 아래
삼국의 후예가 모였습니다.

중국의 주장에 그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결의를 모았습니다.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
즉 정부 조직에 의한 역사 왜곡의 허구성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또한 삼국의 경합지역이던 단양에
고구려의 역사가 살아 숨 쉬듯,
고구려의 혼은 만주벌판까지 이어졌음을
목청 높였습니다.

◀ＳＹＮ▶ 구호제창

이번 집회는 대표적 고구려 유적지인
단양의 책임감을 상기시키고, 단양의 고구려 유적을 널리 알리기위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우성수 지부장

그러나 앞으로의
실천 방안이나 구체적 계획은 제시되지 않아
선언적 의미의 첫 집회로 마무리됐습니다.

고구려의 유적인 온달 관광지까지
30분 넘게 차를 달려온 참석자들은
30여만에 규탄대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승준 입니다.
◀ＥＮＤ▶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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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범죄 검거율 증가	2004-09-27	7
도교육청 개인정보 보호 철저	2004-09-27	5
단양)소백산 죽령 사과축제(연휴)	2004-09-27	8
제천)제천바이오밸리, 조성에 비해 계약 저조(27)	2004-09-2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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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크게 늘어(27)	2004-09-2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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