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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러시아 고고학자단 충북 방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9-04, 조회 :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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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호주박물관 로빈 토렌스 박사 등
호주와 러시아 고고학자 4명이
충북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학자단은 충북대학교 박물관을 방문해
진천 송두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관람하고,
이어 내일까지 단양 수양개 유적과
충주 금릉동 유적 등 충북의 구석기 시대
유적들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한국의 구석기 문화에 관심을 보여온
토렌스 박사는, 지난해 워싱턴에서 열린
제 5회 세계고고학대회에서 공동의장을 맡아,
단양 수양개 유적 연구를 하나의 분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