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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호주와 바이오 교류 첫발(25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9-25, 조회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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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여러분께
대양주로 뻗어나가는 우리 고장 충북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충북이 바이오의 선진국
호주와 교류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소식을
이병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세계 3대 미항 시드니의 나라 호주..

남반구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호주가
바이오 산업의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페닌슐린 개발,
세계 최고의 AIDS진단기 개발..

과학.의학 분야에서만 노벨상 수상자를 벌써
7명이나 배출한 호주, 그 저력은 어디에 있을까

우선 지방정부 차원의 선택과 집중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선봉엔 빅토리아주가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의 목표는 2010년까지 세계 5위권의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발전하는 것..

이미 5년 전에 이같은 '바이오21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지금까지 2천 6백억을 쏟아부었습니다

◀INT▶
커비 지머링 선임연구원/호주 게놈연구센터
(지방정부의 의지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

체계적인 지원환경에다 교육과 농업,
의료분야의 수준 높은 인프라도 호주 바이오의 강점입니다.

바이오토피아를 꿈꾸는 충북이
이같은 호주와의 교류에 눈을 돌였습니다.

이원종 도지사가 직접 빅토리아주를 방문해
스티브 브락수 주 수상과 공통의 목표인
바이오산업 부흥을 위해 손잡기로 합의했습니다

(S/U) 이원종 지사는 충북과 빅토리아주가
이른 시일 내에 바이오 관련 MOU를 체결해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내년에 충북 방문해

스티브 브락스 수상도 양측이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SYN▶
스티브 브락스 수상/호주 빅토리아주

이에 따라 브락스 수상의 충북 방문을 계기로
지방정부간 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기업.대학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바이오에 미래를 건 충북과 호주 빅토리아주..

양측의 교류가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