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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이닉스 사실상 분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0-01, 조회 :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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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내 최대기업인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이 오늘부터 사실상 두개 회사로
분리됐습니다. 미국씨티그룹에 매각된 비메모리 사업장은 이달에 매그너칩반도체라는 독립회사로 출범합니다.신미이 기자가 보도.
◀END▶


하이닉스 반도체 청주사업장이
사실상 두개 회사로 분리돼,
한지붕 두가족 체제가 현실화됐습니다.

하이닉스는 메모리사업에만 주력하고,
씨티그룹 산하 씨티벤처캐피탈이 인수한
비메모리부문은 매그너칩반도체라는
독립회사로 이달안에 새롭게 출범합니다.

지난 2002년말 하이닉스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메노리부문 분리매각을 시작한 후 2년만의 일입니다.

이번 매각으로 하이닉스는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청주에는
연매출 1조원 규모의 비메모리 반도체회사
본사가 생겼습니다.
◀INT▶
노화욱/하이닉스 상무
"새로운 회사의 출범은
새로운 투자,고용창출로 지역을 위해서도
공동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은
한솥밥을 먹던 동료의 45%인 2천7백명이
새 회사로 자리를 옮긴데 대해
아쉬워 하면서도, 최첨단 반도체 회사 두개가
서로 윈윈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
유선호 /하이닉스 직원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다들 더 나아질 걸로 보고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할 거다."

s/u(신미이) " 하이닉스는
오는 5일 씨티벤처캐피탈과 본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완벽한 두개의 독립회사로
분리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