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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일부구간 정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9-26,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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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추석연휴 이틀째인 오늘(26)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평소 휴일과
큰 차이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송영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충북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극심한 정체현상은 빚어지지
않았지만,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원 인터체인지에서 죽암휴게소에 이르는
구간과 옥산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에
이르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50 Km
정도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또 상행선의 경우 회덕분기점에서
신탄진에 이르는 구간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원활한 소통을 보였던
중부고속도로는 이 시각까지도
별다른 정체구간 없이 양방향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년과 같이 극심한 정체현상은
빚어지지 않고 있지만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 반 기준으로
서울에서 청주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대전까지는 2시간 반으로
평소보다 30분 정도 더 걸릴뿐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차량이 분산됨에 따라 오늘밤
늦게까지 심한 정체현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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