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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악박물관 '인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9-27, 조회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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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의 '난계국악박물관'이 국악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연 선생의 고향이라는 지역 특색을
상품화한 것으로 지역발전모델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영동군이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사람인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난계국악박물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국악을 체험하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부쩍 늘고 있습니다.

국악을 전공한 학생에서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또 알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
임현정 / 서울시 홍제동
◀INT▶
쟈니 / 파키스탄

사라져가는 전통악기는 물론,
교과서에서만 봐왔던 가곡원류 등 고서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국악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국악기 제작과정도
엿볼 수 있습니다.

s/u) 40여종의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국악체험장도 마련돼 체험형 관람도
가능합니다.

영동군은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로 국악을 상품화해
국악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어 지역특색을 살린
지역발전 전략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