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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보은 대추 명품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9-29, 조회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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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보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대춥니다.
다른 농산물과 마찮가지로 대추도 수입산이
밀려오고 있는 데, 보은에서는 이에 대응해
보은 대추의 명성과 경쟁력을 잇기 위한
노력이 치열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보은군 회북면의 대추재배단지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가림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올해 첫 수확을 앞둔 대추는 크기가
30% 이상 커졌고, 출하시기도 조절이 가능해
벌써부터 높은 가격이 기대됩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 비가림 시설까지
설치한 데는 수입산이 밀려드는 마른대추대신
최근 수요가 늘어나는 고급 생대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섭니다.

◀INT▶

보은대추의 명성을 이용해
차와 고추장, 한과같은 가공식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노력도 다양합니다.

대추한과는 최근 농림부로부터
품질인증까지 받았습니다.

◀INT▶

보은군은 대추 명품화에
오는 2007년까지 5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합니다.

재배는 물론 저장, 유통, 가공까지
수입산은 물론 다른 지역의 대추와도
차별화시켜 고품질로 승부한다는 목푭니다.

◀INT▶

아직까지는 대추의 경우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아 다른 농산물에 비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앞으롭니다.

보은의 농민들은 한발 앞서 재배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보은 대추의 앞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