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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만 5살 조기 입학 인기 시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9-29, 조회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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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성숙과 발달정도에 따른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한 조기입학 제도가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만5살 조기 입학 허용인원은
196개교에 모두 838명이었으나,
실제로 조기 입학을 한 학생은 10%인 8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우기 초등학교 입학을 늦추는 학부모는
올 들어 1,600명에 이르고 있어,
7년 전인 지난 97년도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학습력과 신장발육 부진 등으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것을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