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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 향토소주 부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9-28, 조회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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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동안 명맥이 끊겼던 충북향토소주가
다시 부활합니다. 지난 97년 하이트맥주에
넘어갔던 옛 백학소주, 지금의 하이트소주를 충북상공인들이 인수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옛 백학소주가 지난 97년
서울의 하이트맥주에 매각되면서
명맥이 끊겼던 충북 향토소주가
다시 부활합니다.

충북의 소상공인들이
최근 하이트맥주가 가져갔던 지분을
되찾으면서 새로운 향토소주의 탄생을
선언했습니다.
◀INT▶
장덕수 신임대표/시원소주 인수자
" 그동안 단절돼 안타까웠는데
지역의 기업 소주로 육성해 발전에 기여하겠다."

하이트소주가 출시한 시원소주는
그동안 충북 소주시장을 26%밖에 점유하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새주인과 직원들은
퇴색해 버린 향토소주의 이미지를 살려내
충북지역 점유율을
8-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각옵니다.
◀INT▶
김선호/직원
"서로 최선을 다해 뭔가를 보여주겠다."

신임 경영진은 회사와 소주이름을
향토색 짙게 바꾸고,
장학사업등 지역환원사업도 확대해
지역애주가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s/u(신미이)"
지난 7년간 진로소주가 주도해 왔던
충북소주시장에 충북향토소주가 새로
진출함으로써 충북소주애호가들을 겨냥한
두 기업의 경쟁이 뜨거울 전망입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