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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노조 상경집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04, 조회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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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지않고
있는 가운데 노조를 옹호하며 절필을 선언한
논설위원 2명의 사표가 전격 수리됐습니다.

충청일보 노조는 이에 대해
사측이 노조를 옹호한 논설위원 2명을
몰아내고, 최근에는 조합원들에게
복귀를 요구하는 편지까지 보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대주주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을 규탄하는
상경집회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청일보 노조는 지난 달 22일
경영정상화와 조충 전무 사장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