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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체전경기 종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0-08, 조회 :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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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롤러가 오늘(8) 하루
금메달 4개를 보태며 이번 체전에서도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충북은 메달 순위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의 효자종목 인라인롤러가
이번에도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청 최정화는 첫날 5천미터에 이어
만미터 제외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충북선수단의 첫 2관왕이 됐습니다.

◀INT▶
최정화/롤러 2관왕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충북대 설재훈과 청주고 설재현 형제는
천미터에서 금과 은을 나란히 목에 걸었습니다.

기대주인 청주고 손근성과 일신여고 우효숙은
제외경기에서 1위로 골인해,
첫날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충북 롤러는 금메달 다섯, 은메달 일곱,
동메달 두 개를 휩쓸며 사실상 종목 우승도
확정지었습니다.

유도에선 남자 대학부 100kg급에서
백철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도 5개를 따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역도에선
충북체고 최다운이 은메달 2개,
충북체고 최영아가 동메달을 보탰습니다.

이로써 충북은 금메달 6, 은메달 9,
동메달 8개로 경기와 경남, 대구에 이어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충북선수단은 내일/오늘은 양궁에
올림픽 스타 임동현이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육상과 롤러, 태권도와 검도 등에서
금사냥에 나섭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