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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국체전-박성현 연달아 세계新(스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10-09, 조회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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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아테네 올림픽 양궁스타 박성현이
오늘(9) 충북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세계 신기록을 두개나 경신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테네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최고의 양궁 스타로 떠오른 박성현이
전국체전에서 또한차례 정상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9)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벌어진 싱글라운드 70미터 경기에서
합계 351점을 쏴 종전 기록을 3점 경신하며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성현은 여세를 몰아 60미터 경기에서도
351점을 쏴 또다시 세계 신기록과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ＩＮＴ▶
박성현(전북도청)

충남 대표 유화선도 여고부 60미터에서
박성현과 같은 351점으로 세계 타이 기록을,
아테네 금메달리스트 이성진은 60미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경기에서는 소년 궁사 임동현이
유일하게 7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남자 대표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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