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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늦어진 독감접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10-21, 조회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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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해마다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독감 예방 접종이 올해는 예년보다 한달 정도 늦게 시작됐습니다.
백신조달의 차질 때문인데,접종 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보건소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번 주부터 독감예방접종을 시작한 보건소.

이른 아침부터 예방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입니다.

◀INT▶ 할아버지

그런데, 통상 9월 중순이면 시작됐던
예방접종이 올해는 한 달 늦게 시작됐습니다.

제약회사들의 담합유찰로 조달청이 제때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그나마도
십 여 차례에 걸쳐 분산 공급되고 있습니다.

◀INT▶ 보건소
"읍면동별로 나눠서 접종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올해부터 우선예방접종대상이 대폭 확대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료 접종은
11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항체 생성 시간을 고려하면
예방접종은 지금이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INT▶ 전문의

보건 관계자들은 늦어도 이달 안으로
백신이 전량 확보될 것이라며 49세 이하
건장한 성인은 접종권장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