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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확보 보다 단속 치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10-12, 조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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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보다는
단속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청주시는 현재 등록된 차량 22만6천여대에
비해 주차공간은 30%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무인카메라 등을 이용해 단속만
강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청주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19만3천
여대를 단속해 38억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나 더 많이 단속을
했지만 주차공간 확보대책은 한쪽면 주차하기
운동과 주차장 개방운동 등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