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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속 연탄 소비 급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0-21, 조회 :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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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과 경제사정 악화 등으로
충북도내 연탄소비가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도내 5개 연탄 제조업체들에 따르면
올 들어 큰 폭으로 오른 기름값에 부담을 느낀 서민들이 난방이나 시설농업 연료로
연탄을 찾고 있어 업체마다 생산량을
10에서 20% 정도 늘렸습니다.

업체측은 또 기름과 연탄겸용 보일러까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부분 생산라인을 풀가동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가 출하하는 연탄공장도 가격은
장당 184원이지만 운송과 배달비 등이 포함된 소비자 가격은 지역에 따라 240원에서
3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