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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차량 2부제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0-06, 조회 :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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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체전 때의 교통혼잡을 대비해
오늘(어제)부터 차량 2부제가 실시됐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주차장이 절대부족한 상황이어서 체전기간동안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자가용 승용차 자율 2부제가
실시된 첫날, 출근시간입니다.

짝수날인 만큼 짝수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날이지만 도로 곳곳에서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이 쉽게 눈에 띕니다.

◀INT▶
"차타면 30분인데 버스타면 1시간 반이니까."

자율 2부제를 알고도 대중교통이 불편해
차를 가지고 나온 운전자도 있고 ,
모르고 나왔다가 뒤늦게 집으로 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INT▶
"이제 집에 들어가려고요."



체전관계자들이 있는 종합경기장주변 역시
2부제에 무관심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도청이나 도교육청 등 공공기관은
다소 나은 편이지만 군데 군데 자율2부제
위반차량이 발견됩니다.

체전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자
도청공무원과 경찰은 도로 곳곳에서
2부제 홍보에 나섰습니다.

◀INT▶
김종운 건설교통국장
"불편하더라도 카풀이나 대중교통 이용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해주어야."

14년만에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교통혼잡없는 성공체전을 이루는 것은
도민들의 참여 여부에 달렸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