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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속대책 눈여겨봐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27,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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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도내 부동산이
폭락하리라는 섣부른 판단은 경계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오히려 정부의 후속대책에
따라서는 지역별로 호재가 살아나는 곳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헌재의 위헌 결정이후 오송지역 부동산에
오히려 급매물을 찾는 전화가 간혹 걸려오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땅을 싸게 사겠다는 의도지만,
정작 땅을 내놓는 사람이 없어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YN▶

과연 행정수도가 옮겨올 수 있겠냐는
불안심리는 이미 위헌 결정 이전부터 상당 부분
부동산값에 반영돼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고속철도 오송역이라는
기존의 호재가 어느 정도 부동산값을
지탱하리라는 기대가 큽니다."

청주의 경우도 어느 정도 아파트값에
거품은 빠지겠지만, 실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어, 우려할 정도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가를 다소
하향조절하면서도 계획대로 분양을
추진하는 이윱니다.

◀SYN▶

여기에 행정타운을 비롯해 정부의
후속 대책이 어떤 식으로든
실행되지 않겠냐는 기대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대전에 비해 충북의 부동산값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점도 후유증이
덜 할 것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손해를 보면서 자금을 빼내기보다는
추이를 지켜보는 투자자들로 도내 부동산시장은 관망세속에 조심스런 재기를 점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