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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참게어장 부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26,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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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상류에서 사라졌던 참게가
다시 나타나 대청호가 새로운 참게어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4년전부터 참게가 눈에 띄기 시작한
대청호에서는 올들어 어민들이
쏘가리나 메기를 잡기위해 친 그물에
4,5마리에서 많게는 10여마리의 참게가
잡히고 있습니다.

최근 참게값이 성게 1kg에 4만원까지
나가면서 참게잡이를 전문으로 하는
어민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는
금강 참게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6년간 대청호에 풀어넣은
30여만마리의 새끼참게가운데 일부가
정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여년 전만에도 금강은
참게의 주요 서식지였지만,
1980년 대청호 건설로 어도가 막히면서
댐 상류에서는 참게가 자취를 감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