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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대학원 신입생 미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1-05, 조회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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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지방대학의
대학원 신입생 미달현상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4) 원서접수를 마감한 충북대
대학원의 경우 5개 계열 가운데
인문사회계열만 모집정원을 넘겼을 뿐
나머지 학과는 미달됐습니다.

이 달 중순 원서를 접수하는 청주대도
일반대학원 경우 지원율이 지난해 수준인
80%대에 머물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등
도내 각 대학의 대학원 미달사태가 3,4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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