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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세일로 불황극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1-16, 조회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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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업종을 가리지 않고
할인판매행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격을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췄더니
오히려 매출이 는 곳이 많습니다.
신미이 기자가보도합니다.
◀END▶


점심시간, 청주시내 한 음식점.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식당안이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 음식점은
개업한지 2년만에 처음으로
추어탕 한그릇 값을
3천9백원으로 내렸습니다.

원래 6천원 하던 것을
5천원으로 인하했다
다시 3천9백원으로 더 내린 겁니다.

◀INT▶
김여정/손님
"아무래도 싸니까 더 자주 오죠."
◀INT▶
신영애 /손님
"이렇게 어려울때 싸게 주니까 고맙죠."

주인의 박리다매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손님이 두배로 늘면서 매출이 회복됐습니다.

◀INT▶
박희정/ 음식점 주인

백화점은 다양한 할인행사 기획으로
고객 유치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청주백화점은 지난해보다
세일행사 기간을 20일 늘린데 이어,
개장이래 처음으로 연말 송년세일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박지원 팀장/청주백화점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가격인하 바람을 타고,
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격을 생각한 업소들이
불황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