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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인수자 나서-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0-28, 조회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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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와 직장폐쇄로
석달째 운행이 중단된 우진교통에
새 인수자가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진교통의 한 관계자는
지역에서 운수업에 종사했던 이 모씨가
우진교통에 일정액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경영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안다며
2,3일후면 구체적인 인수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파업에 참여하고 있던
노조원 50-60명이 업무복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다음달 1, 2일 쯤부터 전체 117대 가운데
50여대를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노조측은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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